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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이슈

진워렌버핏 자살

by 우연03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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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인으로 알려진 진워렌버핏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올해 나이 40살이며 본명은 진현기인 BJ진워렌버핏은 현재까지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8일 부천의 원미경찰서에서는 오전 7시 10분에 신고를 받았다. 주민 신고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났다는 것이다.

소방당국과 함께 경찰은 출동하였고 현장에서 숨진 진워렌버핏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직 진워렌버핏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진워렌버핏의 유서로 여겨지는 카카오톡 메시지는 확인된다.

지인 중 한 명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내용은 파악중이다.

 

 

 

 


유서 형식의 내용이 밝혀짐에 따라 경찰은 진워렌버핏의 사망이 자살로 추정되며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진워렌버핏은 인터넷 방송인으로 지난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당시에도 자신을 지구에서 가장 독특한 남자라고 소개했으며 장차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논란에 휘말린 적도 있다. 동료 인터넷 방송인인 BJ 김이브를 스토킹했다는 혐의를 받은 것이다. 구속 기소가 되어 결국 실형을 선고 받기도 하면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뿐만아니라 여고 앞에서 '여고생을 안아보고 싶다'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시위를 벌이는 기행을 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대중들의 비난을 면치 못하기도 했다.

 

 

 

 

 

 

 


진워렌버핏의 사망 소식이 이어지자 유튜버 양주산 반달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워렌버핏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현재 이 내용이 유서 형식으로 이루어진 글인지는 파악중이다.

 

 



얼마전 3월부터 방송을 재개하면서 진엘론머스크라는 닉네임으로 바꾼 진워렌버핏은 앞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말에는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도 있었다. "제 장례식은 웃으면서 재밌게 해주세요"란 마지막 말을 남긴 것이다

 

 

 

 


진워렌버핏의 사망 소식에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인터넷 공간에서는 '사이버 분향소'가 설치되었다. 누리꾼들과 인터넷 방송인 동료들은 글을 통해 고인에게 명복을 빌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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