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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2

채홍사 홍준표 무소속의 홍준표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에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채홍사'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아울러 검경의 면밀한 수사가 필요한 점을 촉구하면서 주목되고 있다.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홍준표 의원읃 "성추행의 주범은 자진(自盡)했고 유산이 없다고 해도 방조범들은 엄연히 살아 있다"는 말과 함께"검·경은 더욱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태스크포스)라도 구성해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의견을 전했다. 그만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조사가 가볍게 치뤄질 것이라는 점을 우려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홍준표 의원은 피해자인 여비서의 사용자는 서울시이기 때문에 고인에 대한 공소권이 없을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피해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위해서라도 서울시에 대한 방.. 2020. 7. 14.
유시민 정치인? 한 때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 JTBC의 썰전을 끌어나갈 때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 김구라는 MC겸 중립적인 위치로 나머지 두 사람의 의견을 정리해주는 역할을했다. 전원책은 우파, 보수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며 각종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다뤘다. 전원책은 다소 과격한 표현을 쓰면서도 유시민이 펼치는 진보 진영의 논리를 반박하면서 프로그램의 균형을 잘 맞추었다. 유시민은 좌파, 진보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했던 경험과 함께 나름의 논리를 펼쳤다. 전원책은 다소 과격한 성격을 가감없이 드러내었지만 분위기가 격앙된 토론 상황에서도 유시민은 서글서글한 웃음을 주로 내보였다. 이때 유시민과 전원책 김구라의 티격태격하면서 냉소적으로 토론하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201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