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이슈

신현준 매니저 욕설

by 우연03 2020. 7. 9.

 

 

 

 

신현준 전 매니저의 양심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직 사실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신현준 전 매니저의 고백에 따르면 신현준의 행태가 가히 충격적이다.



신현준의 전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면서 고백을 이어 나갔다.
“삶의 의욕을 잃었어요. 제 명예를 되찾기 위해 고백합니다.”

 

 

 

 

신현준의 친구로서 인연으로 시작된지는 25년이며 매니저로서 활동은 13년동안 했다고 한다. 신현준과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그의 얼굴에는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앞으로 할 이야기가 얼마나 충격적일지 암시되는 눈빛이었다.



 

신현준의 전 매니저는 그가 당한 일로 인해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아픔을 털어놓았다. 자신이 이렇게 고백을 하는 이유는 앞으로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란다는 이유에서 라고 했다.

 



 




신현준의 욕설과 매니저 비하 욕설 문자까지

배우 신현준의 매니저로 일하게된 김광섭 대표는 원래 그와는 친구사이였다. 당시 로드 매니저였던 그는 1994년 월급 60만원을 받으며 일을 시작했다.

 



 

심현준이 영화 '장군의 아들'과 '은행나무 침대' 등으로 스타가 되자 자신의 월급도 오를줄 알았지만 그대로 60만원의 월급은 유지되었다.



 

그 당시에도 60만원으로는 생활하기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신현준 전 매니저는 신현준이라는 배우에게 헌신하는 것이 매니저의 몫이라고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함께 활동해 나갔다.

 




하지만 그 생각으로만 버티기에는 신현준의 불만이 너무 잦았다고한다. 무려 20명이나 되는 매니저를 7~8년에 걸쳐서 교체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신현준의 불만은 사그라들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화도 있다. 매니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시킨 것이다. 2015년 신현준의 로드매니저가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착용하자 신현준은 이에 불만을 갖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게다가 해당 매니저에게 '무능병이 있냐"라던가 아니면 문둥병이라는 말까지 하면서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말을 서슴없니 했다고 한다. 김광섭 대표는 신현준의 매니저들로부터 그러한 이야기들을 듣고 그만두는 매니저들을 줕잡을 수 없었다고 한다.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다. 드라마는 물론 연예가중계 MC자리까지 오랫동안 하면서 각종 예능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다가왔던 신현준의 만행을 들으니 연예인들의 가식은 감히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김광섭 대표 말만 듣고 신현준이 전 매니저들에게 폭력적인 언행을 했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말이 있다. 요즘과 같이 연예계에서 어수선한 시기에 이런 말이 나온 걸 보면 김광섭 대표가 용기를 내서 한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예능에 나와 매니저 이관용과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평소 전참시를 보면서 연출된 각본대로 만들어져서 그저 연예인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긴 했다. 그런 신현준에게 대중들은 더욱 큰 실망감을 느낄 것이다.

 



과거 2009년에는 아예 전 매니저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7년동안 함께한 매니저였다고 들었는데 일단은 고소가 취하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이관용 매니저 역시 상당기간 신현준과 함께한 사이라고 하니 이번 김광섭 대표의 양심 고백이 사실인지는 더욱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스포츠연예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소은 세야 동생  (0) 2020.07.13
이효리 눈물  (0) 2020.07.12
황희찬 라이프치히  (0) 2020.07.08
진워렌버핏 자살  (0) 2020.07.08
이강인 2호골  (0) 2020.07.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