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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변종 코로나 확산

by 우연03 2020. 7. 5.

 

어제 하루 우리나라도 6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변종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재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로 보인다. 변종 코로나는 전파력이 훨씬 강해져서 일부 국가에서는 부실 대응에 따른 겉잡을 수 없는 전파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규 확진자가 21만 2천 326명으로 일일 최다 기록을 4일날 갈아치웠다. 일부 국가에서는 신규 감염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전세계적으로는 정점을 찍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는 변종코로나의 확산도 한 몫 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미국과 브라질 등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감염자가 확진되고 있으며 전체 감염자의 61%가 미주 대륙에서 발생했다는 WHO의 보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의 부실대응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파티라는 어이없는 행사에 수많은 인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코로나에 제일 먼저 걸리는 사람에게 상금을 걸기도 한 코로나 파티는 정부에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를 안쓰는 걸로도 유명했는데, 본인 스스로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변종 코로나 확산 억제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의료진들은 갖은 노력을 하면서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변종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데 정작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확산 방지에 힘쓰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유행 초기 유럽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국가 중 하나이다. 이탈리아 역시 확산세가 줄어드는 듯 했지만 최근 5일 연속으로 신규확진자가 증가하면서 5일 동안 총 235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 역시 변종 코로나에 대힌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다.


 



현내 각국의 보건당국은 변이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염두해두고 있다. 변종 코로나는 지금 까지 확산된 코로나보다 더 전염력이 강하다고 의학저널 셀에 의해 보고되었다. 하지만 치명률 면에서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슷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방역당국 역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2~3월에 무서운 속도로 퍼진 대구 경북 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확산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예견했다.



논문에서는 무려 6배나 전파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리 역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조심해야하는 상황이다.





"바이러스 변종…전파력 3~6배 높아져"


방역대책본부의 권 부본부장은 바이러스가 변종하면서 전파력이 커지는 것은 자연적인 귀결이라고 얘기하면서 중증도나 치명도가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에서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언급하였다.

앞으로 변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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