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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코로나 변이

by 우연03 2020. 2. 23.

 

 

https://youtu.be/ipUUcDeGegY

위 유튜브 영상은 코로나19의 변이 위험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의 위험이 더욱 심해지는 것은 바로 이 '변이'때문이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나갈 수록 코로나바이러스는 처음 유전자 서열에서 1~2%의 적은 비율이지만 그 상태가 바뀐다. 그렇게 수십 수백명의 사람을 통해 변이된 바이러스는 처음 바이러스와는 너무나 다른 바이러스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우리가 현재 검사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통해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위 유튜브 영상에서 내과 전문의 장항준 박사님은 이러한 점을 염려하신다. 현재 진단 키트를 통해 실시하는 검사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중국에서도 완치자로 판정된 환자가 다시 코로나19의 양성으로 진단 받았다고 한다. 그만큼 진단 키트의 정확성에 대해서 의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만약 코로나19가 점점더 변이과정을 통해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난다면 진단 키트의 신뢰도는 더욱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당국 보건 당국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우한 폐렴이 이미 변이가 진행된 단계이며 그러한 이유로 중국에서는 빠른속도로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중국질병예방센터의 가오푸 주임은 “아직 파악 중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미 발견된 애초의 시점에서 변이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코로나19의 변이를 발생 초기단계부터 언급했다.

 

 

 

그 당시에는 슈퍼전파자가 나올만한 바이러스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변이을 거듭한다면 슈퍼전파자에 해당하는 화자가 나올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 19의 변이를 우려했다.

 

 

 


안타까운 것은 장항준 박사가 언급한 논문에 따르면 5년 전부터 이와 같은 사태를 예언했지만 치료법과 백신은 발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미국와 중국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언젠가 백신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때까지 우리는 공포감 속에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이는 보건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국가 경제를 뒤흔드는 문제이기도 하다.

 

 

 

 



장항준 박사는 자신이 너무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말하여 공포감을 조성하는게 아닌가하는 우려도 했다. 하지만 자신은 철저하게 논문에 근거한 내용을 말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위생 강화를 통해 확산을 막는 방법밖에 없지만 정부와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의 변이에 대해 충분한 연구를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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