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를 올린지 몇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은 뒤에 구하라가 숨진채 청담동 자택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바로 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잘자"라고 멘트를 남기기까지 했다. 24일에 올린 사진과 글이다.
구하라는 지난 5월에도 자살기도를 한 적이 있다. 다행이 매니저의 빠른 대처로 목숨은 구했지만 이때부터 구하라의 행동에 이상조짐이 보였던 것이다.
지난 5월 26일에도 구하라는 청담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인근 병원 후송 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정신적인 우울감이 극에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절친 설리가 최근 자살하면서 구하라는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다. 일본 프로덕션과의 계약 이후 활발한 일본 활동을 하는 듯 했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이번 구하라 사망에 앞서 구하라는 인스타그램에 지난 자살기도 때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과 비슷한 느낌의 글을 올렸다. 지난 자살기도 때 역시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을 올린 후 바로 삭제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잘자'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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