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인기있는 영화라면 '조커'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영화 '조커'에서 배트맨은 등장하지 않지만, 브루스 웨인은 등장한다. 역시 조커는 배트맨과는 뗄 수 없는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커라는 영화가 흥행함에 따라 DC의 원작을 기반으로하는 영화 배트맨도 긍정적힌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배트맨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가 흥행에 성공을 어느정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최근 10년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이룬 것에 비하면 미미하다. 그런 DC가 2021년 새롭게 개봉할 영화 '더 배트맨'에서 재기할 수 있을까?
영화 제목부터가 '더 배트맨'으로 잡다한 설명이나 단어의 치환 없이 정직하게 만들어졌다. 정공승부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영화 제작이 알려지면서 당연히 쏠리는 관심은 주연배우였다.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널리 알려진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 브루스 웨인 역할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로버트 패틴슨의 이미지는 배트맨의 영웅 이미지와는 먼 감이 있다. 하지만 배트맨의 다소 시크한 매력과는 어느정도 매치가 되기도 한다.
캐스팅에 있어서 주인공인 배트맨 역할 말고도 화제가 된 캐릭터가 있다. 바로 캣우먼 역할에 '조이 크래비츠(Zoë Kravitz)'가 발탁된 것이다. 그동안 '캣우먼'이라는 역할에도 수많은 배우들이 거쳐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세번째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의 캣우먼은 '앤 해서웨이'였다.
이번에 캐스팅된 '조이 크래비츠' 역시 매력있는 배우이지만 앤 해서웨이의 캣우먼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어보인다. 조이 크래비츠는 '매드맥스:분노의 질주'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이 크래비츠는 지난 2017년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 킷우먼의 성우 역할을 맡아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항상 조연과 악역이 주목을 받았던 배트맨 시리즈 처럼 이번에도 조이 크래비츠의 캣우먼이 영화 '더 배트맨'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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