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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스마트폰 게임 Zooba, 동물원 배틀로얄

by 우연03 2019. 10. 3.



재밌는 게임을 발견했다. 게임 이름은 Zooba이다. 우리나라 개발사가 만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것 자체로도 큰 매력을 느낄만 하다.





<마치 브롤스타즈?>


'Zooba - 동물원 배틀 아레나'라는 이 게임은 말그대로 배틀 게임이다. pvp 배틀 게임으로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라면 당연히 '브롤 스타즈'이다.


실시감 플레이 방식의 슈팅 게임인 점은 브롤 스타즈와 동일하다. 그런데 무기를 파밍한다는 점에서는 기본 캐릭터의 공격으로만 싸우는 브롤스타즈와는 큰 차이가 있다.


 

<Wildlife Studio?? 처음듣는 회사인데?>

그전에 일단 이 게임 회사는 현재 Zooba 게임 외에는 출시한게 없는 회사이다. 출시 예정 게임으로도 테니스 클래시 라는 게임이 있다고는 한다. 뭐 일단 홍보영상만 보고는 특별히 끌리지는 않지만 확실히 외국 감성이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이다.


Zooba는 구글플레이 평점으로 4.6점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는 덜 알려져 있는 느낌이 드는게 50만 이상이 다운로드 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가는 얼마 없었다.





<게임 화면 설명>


시작화면은 위와 같다. 가운데 자신이 플레이할 캐릭터가 있다. 이는 동시에 대기실도 된다. 마치 배틀그라운드에서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대기화면인 것처럼 말이다. 현재로서는 솔로듀오로 게임이 가능하다.

브롤스타즈의 대기화면과도 상당히 비슷하다.


<상자 오픈 시스템>

일단 Zooba도 브롤스타즈 처럼 상자를 오픈 함으로써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zooba는 처음에는 4개의 상자를 보관할 수 있으면 1개만 오픈하는데 시간을 소요할 수 있다. 물론 보석을 이용하면 바로 오픈 가능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좌측 상단에 총 35명중 몇 명이 입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난 맵을 터치하여 나의 시작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의 시작지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배틀그라운드의 시작 모습과 유사함을 볼 수 있다.

시작 전 맵에는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Zooba의 독특한 몹인 Guard가 곳곳에 배치되는데 그 중에서도 위 화면 중앙의 황금Guard는 상대하기는 어렵지만 레전드 아이템(무기)를 떨군다. 무기는 뒤에서 더 설명...



그 다음 부터는 위처럼 맵을 누비고 다니면서 무기를 파밍하고 적을 죽이면서 최종 1위로 살아남는게 게임의 목적이다. 아직 맵은 한가지인 점은 아쉽지만 점차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맵 안에서도 수풀, 물가, 건물 등이 있어서 해당 지형에 따라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여기서 Zooba 게임에 대한 소개 첫번째를 마무리 해야겠다. 생각보다 설명할게 너무너무 많다. 무엇보다 시작해보시는걸 일단은 가장 추천한다. 브롤스타즈와는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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