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이슈

아춘재 화성

by 우연03 2020. 11. 2.

이춘재는 자신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이라고 밝혔다.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알려진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행을 자백한 것이다.

 

 

이춘재는 2일 오후 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 윤성여씨 재심의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34년만에 법정에 선 이춘재는 법정에서 자신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이라고 밝힌 것이다.

 

 

 

 


현재까지 이춘재는 피의자가 아닌 증인이라 얼굴공개는 되지 않았다. 박준영 변호사는 무려 2시간 분량이나 되는 질문을 준비했다고 하며 8차 사건 외에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도 다룰것이라 예고 하였다.

 

 

 

 

올해 나이는 56세인 이춘재는 자신이 저지를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로서 증인으로 선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인 신문 과정에서 자신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하였다.



 


지난 8월 현장 체모를 결정적인 증거로 입수하였으나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DNA가 손상되었다. 재판부는 결국 이춘재를 직접 불러 신문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재가 법정에 선 사건은 1988년 화성시의 박모씨 집에서 13세 딸이 성폭행당하고 숨지게된 사건을 일컫는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억울하게 멀린 윤성여 씨는 20년간 옥살이를 하게 된다.




윤성여씨는 경찰의 강압수사로 허위자백늘 했다며 혐의를 부인 했지만 2심과 3심 재판부는 윤성여 씨의 상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으로 이춘재의 자백에 따라 우리나라 미제 살인 사건의 대표격이 었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명확한 증거에 따라 밝혀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치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직원 자살  (0) 2020.09.28
2.5단계 카페 헬스장  (0) 2020.08.28
러시아 백신 등록  (0) 2020.08.11
젠더특보 사전보고  (0) 2020.07.15
모더나 항체 성공  (0) 2020.07.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