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유명인이 악플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bj 박소은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어온 유명 bj이다. 박소은의 사망소식은 동생으로 인해 세상에 알려졌다.
박소은의 동생은 '주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사망 소식을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알렸다. 친동생인 주걱은 상황이 지난지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야 정리가 되어 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박소은의 동생은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고인의 사망 소식을 덤덤하게 전하는 글을 이어갔다.
박소은의 동생은 또한 박소은이 겪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소은은 최근 방송국 공지글에 어떤 사건에 대한 해명을 했지만 팬들에게 악플에 시달리는 일이 있었다.
박소은은 유명 bj이 세야와 온전치 못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논란이 된 바 있었다. 당시 박소은은 남자친구와 공개열애 중이었으나 bj 세야와 하룻밤을 지낸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박소은의 남자친구 A씨는 자신이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나와 사귀는 동안 세X라는 BJ가 할 얘기가 있다면서 (박소은을) 집으로 불렀다”라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그 뒤에 “박소은은 세X에게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고 한 뒤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줬다고 한다”면서 “중학생도 한 방에서 손만 잡고 자진 않았을 것”이라 주장하면서 박소은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박소은의 친동생은 자신은 논란의 주인공이 아니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소은의 동생은 악플로 시달리며 고통받은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이상은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댓글을 삼가해 달라고 부탁했다.
누리꾼들은 박소은의 소식이 알려지자 애도를 표하고 잏다. 그녀가 받은 고통에 대해 공감하게 된 것이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에 박소은은 악플러에게 경고장을 날린 적도 있었다.
박소은은 자신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낸 사람을 폭로했다. 자신이 받은 모욕적인 메시지를 캡처하오 아프리카tv 방송국에 글로써 게시했다. 박소은은 댓글에 시달리면서 마침내 "타 BJ랑 그만 엮어 망상충들아. 곧 만나자"라고 글을 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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