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신민철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원더걸스 혜림의 나이는 올해 28이며 신민철은 34살로 6살의 나이차가 난다. 이미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tv 예능을 통해서 연애 사실을 알렸던 혜림은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족과 원더걸스 멤버 등 소수의 인원만 초대한 채 조용하게 진행되었다.

 

 

혜림의 소속사인 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림과 신민철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인원은 초대하지 않았으며 신혼여행마저 후일을 기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혜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무사히 올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공개 연애를 하면서 결혼 과정까지 공개하는 데에 있어 쉽지 않았지만 팬분들과 많은 연예인 분들까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원더걸스 혜림은 최초부터 함께한 멤버가 아닌만큼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였으나 현재로서는 그나마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 중 하나이다. 신민철은 태권도 선수로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한동안 걸그룹 또는 여가수들 간의 불화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팬들의 눈쌀을 찌뿌리기 하는 소식들이 대부분이었다. 간만에 원더걸스 혜림과 신민철의 결혼 소식이라는 행복한 소식이 들려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팬들을 웃음짓게 해서 다행이다.

 

 

 

한편 박진영은 얼마전 원더걸스 멤버들 중 유빈, 소희, 혜림과 함께 한 자리에서 소희에게 각별히 남자를 주의해서 만나라는 조언을 한 바 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그나마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들 처럼 불화 등의 구설수에 오르지 않는 사이 좋은 그룹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아무쪼록 소희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좋은 짝을 만나 걸그룹 멤버들도 10대부터 받아온 지나친 관심에서 조금은 벗어나 본인들의 삶에 집중하는 생활을 하면서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봐주는 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한편 원더걸스 혜림은 같은 그룹의 멤버 유빈이 경영하는 기획사 르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계속해서 연예활동과 신혼생활을 병행하며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