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 윤지오를 한국으로 데려와 수사할 수 있을까?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을 통래 윤지오를 적색수배 요청하였다.
윤지오는 사태가 이렇게까지 퍼지자 이제는 캐나다에서 수사를 받겠다고 한다. 이유는 항상 이러한 상황에서 피의자들이 쓰는 방법과 같이 '건강상의 이유'이다. 윤지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1시간 이상 이동할 수 없는 몸상태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까지도 윤지오를 옹호하는 단체가 있다. 녹생당과 한국사이부성폭력대응센터 등의 여성단체는 현재 윤지오에 대한 수사가 과잉수사라며 지적했다. 또한 윤지오이 대한 수사를 마녀사냥으로 치부하고 있다.
윤지오도 장자연 사건을 본질과 관계없이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이용했듯, 이러한 여성단체 역시 윤지오 사건의 본질과는 관계없이 이슈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입장에 맞게 이용한다는 점에서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여성단체들은 윤지오 사건의 핵심이나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려는 도구로 현재 상황을 이용하고 있다.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 버닝썬 사태 등에 대한 수사와 함께 윤지오 과잉수사에 대해서는 민갑룡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여성단체들은 6일 종로구 서울경찰텅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지오의 입장문을 대독하기도 했다. 윤지오는 이제와서 수사를 받을수 없겠다던 자신의 입장은 굽히고 캐나다에서 수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수차례 출석 요구에도 불응한 윤지오에 대해 여권을 무효화한 상태이다. 윤지오는 더이상 스스로 여권을 사용하여 귀국 또는 다른 나라로 출국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제 슬슬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한국에 돌아오면 다시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걸 느꼈나보다.
윤지오는 “법을 개정해서라도 캐나다에서 조사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제는 자신을 위해 법까지 개정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윤지오는 자신이 받은 후원금액이 4천만원대라고 얘기했지만 수사를 통해 1억1천만원이라는 계좌가 밝혀지기도 했다.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윤지오가 얼마나 더 고집을 부릴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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