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많이 알려진 개인이나 기업의 비전을 위와같이 소개한다. 이 비전들의 공통점은 모두 원대하면서 명확하다는 것이다. 비전이 가치를 갖는건 자기 자신이 고심끝에 설정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생길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된다.
위는 사람이 죽을 때 가장 많이 후회하는 5가지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가 '그렇게 열심히 일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한다. 이 후회가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지 못한 사람이 하게 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재밌는 말이 하나 있었다. 일과 관련해서는 레버리지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라는 말을 하지만, 가족관계 특히 배우자에게는 레버리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길 권한다. 예를 들어 설거지를 배우자에게 레버리지 했다가는 다른 남자가 아내의 사랑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경고도 했다.
<사람을 고용하는 레버리지>
정해진 시간안에서 레버리지 효과를 얻으려면 누군가 내 일을 해주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그 누군가는 인터넷이 될 수도 있고 돈 그 자체가 될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역시 사람일 것이다. 누군가를 고용하기 위해서 저자는 위와 같은 기준을 세워두었다.
또다른 한가지 인상깊은 대목은 자신의 어머니를 고용함으로써 얻은 효과이다. 내 곁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는 점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일하면서 이룰 수 없는 어머니와 자주 만난다는 것 자체가 레버리지가 준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상이 우리를 가르쳐온 방식>
자본주의는 탐욕적이라고 길들여진 사람은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그런 사람은 결국 누군가에 의해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게된다.
하지만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게 하면 돈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비교적 쉬운 시스템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노동력을 제공해주고 그 댓가를 받는 일반적인 방식은 레버리지와는 정반대의 방식이지만, 모두가 돈을 벌기 위해 노동력과 시간을 제공한다.
<돈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위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애써 돈의 중요함을 부정하지말고 받아들인다면 돈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부=(가치+교환)×레버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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