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sns상에서 설전을 벌인 것으로 유명한 일명 유아인 경조증 발언 의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김현철 정신과 의사는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정신과 의사 김현철씨가 대구 달서구의 자가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김모씨는 마약을 자신이 운영하던 병원애서 투약한 혐의를 받아왔다. 해당 사건은 경찰의 27일 기소 의견으로 인해 검찰로 넘겨졌는데 이에 대한 압박감이 김현철 의사의 사망과 관련있는지 의심스럽다.
현재 경찰은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과거 SNS상에서 유아인이 경조증 가능성이 있으며 특정 시기를 언급하며 그 시기에 유아인이 위험하다고 까지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의사로서 직업윤리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을 빚기도 했다.
경조증은 흔히 알려진 조증보다는 증상이 덜한 정신질환을 말한다. 경조증 상태의 환자는 평소 말이 크고 빠르다고 한다. 해당 증상은 비교적 중단시키기 어렵지 않다.
경조증 환자는 보통 농담과 같은 말장난을 많이 하기도 한다. 또한 물건을 과소비한다거나 운전을 난폭하게 하기도 하며 사업투자를 무분별하게 하는 행동상의 특징이 나타난다.
해당 의사는 과거 무한도전에 출현하여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그 때 당시의 생김새가 최근 으위터에 올라온 느낌이 완전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대중매체와 SNS의 결합이 때로는 사람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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