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핫플레이스1 강화도 창고형 카페 조양방직 강화도에 간다면 꼭 들러봐야할 카페 겸 미술관이 있다. 방직 공장이었던 '조양방직'을 이름 그대로 두고 카페로 개조한 것인데 그 넓이가 어마어마하다. 1933년 문을 열었던 조양방직 공장의 세월이 그대로 녹아있다. 이를 카페로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모두 신형으로 교체하기보다 흔적들을 그대로 남기면서 더욱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만들었다. 요즘 뜨는 '뉴트로' 공간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 조양방직을 새롭게 탄생시킨 사람은 서울에서 '상신상회'라는 빈티지 샵을 운영하시던 분이라고 한다. 지인의 소개로 이곳을 소개 받았고, 모두가 만류하였지만 지금은 강화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활시켰다.주말이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2000평의 공간이다.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본관에 더 많은빵 종류들이 있지만 음료.. 2019.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