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번리1 손흥민 골 푸스카스상 푸스카스상 후보로 손색없는 원더골이 손흥민의 장거리 드리블과 함께 터졌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홈구장에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를 번리와 치루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지난 경기 아쉬웠던 연속 공격포인트 마감을 만회하였다. 지난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부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번리와의 승부에서 손흥민은 원더골까지 뽑아내어 현지 해설가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손흥민의 골이 원더골인 이유는 약 70m의 거리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하였기 때문이다. 2대0으로 앞서 나가던 토트넘은 전반 32분 번리의 공격을 방어한 뒤 역습을 전개하는 상황이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보였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달려드는 번리 선수들이 적극적이지 않자 속도를 .. 2019.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