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특보1 젠더특보 사전보고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사건 관련 가장 의구심이 드는 점은 '비서 A씨의 고소장 제출 전에 박원순 시장에게 관련 보고가 들어갔냐'는 점이다. 피해자 A씨는 박원순 시장에게 고소를 하겠다는 점을 밝히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박원순 시장은 자신이 고소당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젠더특보'와 연관되어 의심되고 있다. 젠더 특보란 젠더특별보좌관으로 서울특별시 소속 공무원이다. 서울시의 젠더특보는 임순영 씨로 알려졌다. 젠더특보는 서울시 내의 젠더 관련 사항을 박원순 시장에게 보고하는 임무를 맡았을 것이다. 박원순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젠더특보로부터 성추행 피해자의 고소 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고 내부 대책 회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 젠더특보 임순영 씨는 일.. 202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