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편지1 박근혜 서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에서 황교안 대표에게 서신을 보냈다고 한다.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대표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 메시지에 대해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되어야 할 총선을 이제까지 40여일 앞두고 전한 천금같은 말씀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현재 정치계에서 보수들은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통합하라"라고 전했다고 한다. 황교안 대표가 아직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 아래 놓여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황교안 대표는 같은 날 국회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민주세력의 필승을 염원하는 우리 국민에게 반가운 선물이었다.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 앞에서 결코 야당들이 분열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는 다시 한 번 통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준다”는 말을 밝혔다.. 2020.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