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상1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봉준호 감독이 이번에 제대로 사고를 쳤다. 아카데미 4관왕을 달성하면서 영화 '기생충'은 작품상까지 수상하였다. 1917과 마지막까지 작품상의 두 후보로 거론되었는데 결국 1917을 제치고 아카데미 작품상은 기생충에게 돌아갔다. 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기생충'이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 역시 기생충이 호명되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영화 ‘기생충’이 감독상뿐만아니라 작품상까지 수상하면서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오스카의 꽃이라고 불리는 작품상을 한국 영화가 받은 것은 최초이다. 아시아 영화로서도 무려 17년 만이라고 한다. '기생충'은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받기까지 '1917',.. 2020.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