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확진자는 73세 한국여성이다. 해당 여성은 중국 광둥성 방문자의 가족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꾸준하게 확진자가 늘고 있다. 그리고 그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결국 중국으로부터 오고있음이 명백하다.
그런데도 중국인 입국금지라는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음에 국민들이 분개하고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명확하고 그 효과 또한 명백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중국의 눈치를 보기 바쁘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하면서 이제는 25명의 확진자가 국내에 머물고 있게되었다.
물론 이번 추가 확진자 역시 나이가 있는 73세 여성으로 면역력이 낮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가족을 통해 감염되었을 확률이 제일 높다. 하지만 해당 방문자 가족은 확진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들과 며느리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고 2020년 1월 31일에 입국하였다. 25번째 확진자 여성은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검사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된 것이다.
현재 국내 확진자 중 2명은 완치되어 퇴원했다. 이로써 이날 추가된 25번 환자를 포함해 현재 23명이 격리병상에 있는 것이다.
25번째 확진자의 거주지는 시흥시이다. 수원 용인 등 경기 남부에 확진자가 다녀간 적은 있지만 경기도 시흥시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아무래도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국 시민들의 활동이 없어지면서 지역 경제가 위축되는 현상도 나타난다.
중국 눈치만 보는 대한민국
정부는 이렇게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그저 시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가 가라앉기만을 바라고 있다. 이러한 방식대로라면 그 기간은 당연히 중국 내의 바이러스 활동이 없어진 이후가 될 수 밖에 없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뿐만 아니라 중국인들까지도 자유롭게 드나드는 국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중국에서 바이러스를 갖고올 사람은 넘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예방'할 생각은 없고 사후에 빠른 대처와 소식 전파 등으로 열심히 일하는 척 보이는 것들만 하고 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기사가 쓰여질 때마다 네티즌들의 댓글들은 이와 같다. 모두가 늘어나는 확진자를 보면서 걱정과 공포심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정부의 결단력에 답답함까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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