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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충남대 교수 몰카

by 우연03 2019. 10. 31.
국립대학교 충남대 교수가 몰래카메라 범죄를 저질렀다는 소식을 접했다. 공공장소 몰래카메라 범죄 적발을 강화하고 전담팀을 운영한다. 하지만 대학교 화장실을 경찰들이 샅샅이 뒤질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고는 안될 정도가 되었다.

몰래카메라를 설치한다는건 남들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여자화장실에 들어가야하는 사람이다. 그런 짓을 교수가 했다는 것이다.




해당 교수는 화장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로 수천장이 넘는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고 한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충남대 연구 교수인 A씨를 조사하던 중 이 사진과 영상을 발견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게된 경위는 학내의 화장실 이용자였을 것이다. 신고자가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하였기에 망정이지 급하게 처리했다가는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해당 카메라 자체에 이미찍힌 영상과 사진들이 있던것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용의자를 적발하지 않으면 이미 찍힌 사진들을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다행히 해당 교수를 적발하였고 그 교수늬 컴퓨터를 조사한 결과 그동안의 범죄행위를 적발할 수 있었다.



경찰은 교수 A씨가 찍은 사진과 영상이 너무도 많아 이미 수년 전부터 이러한 범죄행위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그렇기에 피해자 수도 가늠이 안될 정도로 많은 실정이다.


경찰은 해당 행위의 시작 일자를 알고 이 밖의 범죄행위가 있을 것을 대비해 A씨의 휴대전화도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점은 이 사진과 영상들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학 측에서는 A 교수를 당연히 징계위원회를 통해 교수 자격을 박탈시켜야 한다고 본다. 몰카범에게 대학교에 수업을 듣고 싶은 사람은 이세상에 없을 것이다. 형사적인 처벌도 엄중하게 내려져야 앞으로 동일 범죄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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